뜨거운 무더위가 한창인 7월, 열심히 일한 우리들의 일상에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이색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사업단 담당자와 사업단 참여주민들이 좀 더 친밀하게 만나는 자리로 가고싶은 곳, 보고, 즐기고싶은 문화활동, 이색먹거리들의 욕구를 반영한 특별한 나들이로 진행되었는데요, 소담사업단은 행주산성 일대를 산책하며 문화체험을 진행하였고, 복지간병, 여성지원, 디딤돌 사업단은 맛집탐방을, 지역환경개선사업단과 Bugsmaster, C.L.S사업단은 상암동 일대에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모두의 의견이 모인만큼 더욱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나들이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이색나들이는 근로현장의 일탈이 주는 친밀하고 자유로움을 마음껏 누렸던 쉼과 휴식의 만남이었는데요, 특별히 같은 자활근로훈련에 참여중인 사업단 주민들끼리 함께한 모임이여서 더욱 돈독한 모임이었고, 사업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서로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마포자활 참여주민과 실무자 모두의 신뢰와 소통이 좀 더 넓어지는 소중한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참여주민들과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긍정의 소통이 더욱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되도록 응원하는 마포자활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