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 마포지역자활센터의 새 사업으로 나눔도우미 사업이 지역 내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일손을 되어 자활을 준비하고자 새로운 사업으로 첫 삽을 떴습니다.

나눔도우미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면 어디든지 지원이 가능한데요, 우선 나눔도우미를 필요로 하는 기관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도움의 활동영역을 자활근로로 기획하고 본 센터 나눔도우미사업단에 소속한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해당 조건에 맞추어 다양한 근로를 제공하는 파견서비스 사업입니다.

나눔도우미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1월부터 기관에서 제공하는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자활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하고 2월부터 본 센터와 자활근로파견서비스협약을 맺은 기관으로 파견되어 매일 매일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소중한 일손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그 첫 번째 기관으로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 7명을 파견하고 도서관, 체력단련실, 경로식당 등 복지관 내 구석구석 세심한 손길을 보태고 있습니다.

나눔도우미pilot사업단이 꿈꾸는 지역 내 긍정에너지 확산은 참여자들에게는 자활근로에 참여할 수 있는 근로 기회의 확장과 지역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는 보다 세심한 서비스 연계를 통한 서비스 만족입니다.

이제 성산종합사회복지관간 협약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마포구 내 보다 다양한 복지시설로의 파견지원을 기대하면서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손길이 되어주는 기쁨과 일하는 즐거움을 풍성하게 누리는 멋진 나눔도우미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