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경의선 숲길이 마포자활 ‘환경돌보미’와 함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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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포자활작성일 : 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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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심 속 쉼과 힐링을 그리워하는 우리들에게,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이 푸른 녹지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6월29일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 의해 개방된 경의선 숲길공원은 1906년 개통 이래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지하 철도로서 지상에 남은 옛 철길을 인근 주민들을 위한 근사한 휴식공간으로 재구성하고 경의선 숲길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친밀감을 가지고 쾌적하게 관리되는 공원으로 관리되고자 다양한 민-관기관간 협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취지의 일환으로 7월30일 마포지역자활센터 지역환경개선사업단의 사회서비스를 ‘경의선 숲길 돌보미’로 협약을 맺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경의선 숲길 돌보미 협약은 지역환경개선사업단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공공위생 및 친환경개선서비스 제공, 깨끗하고 안전한 주민 휴식공간으로 가꾸어가기로 힘을 모았습니다.
경의선 숲길 돌보미 서비스는 지역 내 아름답고 푸른 친환경공간 조성과 함께 근로취약빈곤층들이 지역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근로를 체험함으로써 환경개선 직업분야에 대한 인식을 건강하게 가지고 관련 전문 업종으로 자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빈곤을 감소하는데 매우 의미 있는 협약이 되고 있습니다.
마포지역자활센터는 지역을 살기 좋은 환경으로 바꾸는 일에 지역빈곤층이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참여하고 나아가 그들의 삶 또한 살기 좋게 바뀌는 Life work, 필생의 일로 확장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제 ‘경의선숲길돌보미’ 사업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만들어 내는 녹색복지도시성장!!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