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커뮤니티
- 공지사항
최근 저소득계층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되고 있는데요,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새로운 복지대상자로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자활센터에 오시는 다문화주민들을 우리나라와 한국인의 정서와 소통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서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아 우리말을 익히고 소통하는데 필요한 복지자원이 집중적으로 먼저 연계되어야 하는 사회역량 취약 상태여서 근로훈련을 즉시 연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도 그들이 스스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활지원서비스의 중요성이 현장에서 깊이 공감되어져 2015년 지자체와 협력하여 마포구의 자활 특화사업으로 개발, 다문화가정의 자활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착지원교육 –한국어수업, 가족자립자원 연계, 근로체험 등- 개인역량을 증진하는 다양한 지원서비스가 통합된 디딤돌(다문화가정지원)사업단을 6개월의 시범(Pilot)기간을 두고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디딤돌사업단이 시범으로 운영되는 동안 다문화가정 참여자의 지역 적응 향상과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전문자원 연계가 이루어 질 계획이며 무엇보다 다문화가정 참여자의 자립에 필요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맞춤형 개인자활역량이 강화되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데 집중함으로써 다문화참여주민에게도 새로운 희망이 되는 대안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 만들기에 마포지역자활센터가 한 발짝 다가서는 좋은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